부동산
고정·유동 풍부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12월 공급
입력 2019-11-25 10:18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투시도 [사진= 대림산업]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에 상가에 관심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도 장기적인 유망 투자처로 상가와 빌딩을 꼽았다.
25일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선택한 장기적 유망한 투자처 1위는 61.6%를 차지한 부동산자산이다. 이중 장기 유망 투자처로는 상가와 빌딩이 24.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거주 외 주택 14.8%, 거주주택 12.5%, 토지와 임야 9.5%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 부자들의 총자산 포트폴리오에서는 상가와 빌딩이 17.9%로 2위를 차지, 1위인 거주주택(19.7%)과의 차이가 근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부산에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총 1038세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고있는 데다 반경 500m 내 약 3600세대 외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광안대교 앞에 위치해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도 가까워 국내외 방문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상가 앞으로는 부산 시민들의 갈맷길 2코스가 지난다. 갈맷길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사포지향(바다·강·산·온천)인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다. 바닷가를 걷다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상가는 연면적 5029.31㎡, 49개 호실로 구성됐으며, 상가 배치를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반적인 상가와는 달리 여러 점포가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고객들의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하고, 앵커 테넌트 등 맞춤 테마별 MD 구성으로 인구 유입도 높일 계획침이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세진빌딩 6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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