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병재가 무식을 숨기지 못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가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상설의 유허비를 방문한 선녀들은 설민석의 지휘 하에 고려인 기념관을 방문했다. 설민석은 "독립운동가들도 중요하지만 이름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도 기억해야 한다"며 고려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고려인이라는 명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처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을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알려졌고, 중립적인 용어를 쓰기 위해 이주 한국인들을 고려인이라고 명명했던 것.
고려인에 대한 유래를 듣던 유병재는 "고려인은 고려시대부터 살아온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최희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유병재는 머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가 무식을 숨기지 못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가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아 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상설의 유허비를 방문한 선녀들은 설민석의 지휘 하에 고려인 기념관을 방문했다. 설민석은 "독립운동가들도 중요하지만 이름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도 기억해야 한다"며 고려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고려인이라는 명칭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처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올림픽을 통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알려졌고, 중립적인 용어를 쓰기 위해 이주 한국인들을 고려인이라고 명명했던 것.
고려인에 대한 유래를 듣던 유병재는 "고려인은 고려시대부터 살아온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최희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유병재는 머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