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독 중동지역에서는 수출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중동시장에 5만3천980대를 수출해 작년 같은 달보다 54%나 실적이 뛰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북미와 서유럽 수출량은 작년 11월보다 각각 40%, 2% 이상 감소하는 등 해외 다른 지역의 수출 실적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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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중동시장에 5만3천980대를 수출해 작년 같은 달보다 54%나 실적이 뛰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북미와 서유럽 수출량은 작년 11월보다 각각 40%, 2% 이상 감소하는 등 해외 다른 지역의 수출 실적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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