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돌` 나은, 건후 잘못 대신 뒤집어 쓴 착한 누나
입력 2019-11-24 1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나은이가 과자를 쏟은 동생 건후를 위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5회는 '기억이란 작은 마을'로 꾸며졌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필요할 때 부르라며 종을 줬다. 하지만 나은이는 시도 때도 없이 종을 울렸다. 나은이는 다가온 박주호에게 "날씨가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는 누나와 아빠 몰래 마스카라로 장난을 쳐 웃음을 더했다.
나은이는 배고픈 건후를 위해 과자를 준비했다. 건후는 과자를 쏟았다. 이에 나은이는 과자를 치우기 위해 종소리를 울렸다. 이어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내가 발로 쳐서 과자 쏟았어요"라며 건후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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