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 눈사태로 11명 매몰·8명 실종
입력 2008-12-30 08:05  | 수정 2008-12-30 13:21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페르니 지역 엘크 밸리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노 모빌을 타던 11명이 파묻혀 지금까지 3명이 구조됐고 아직 8명은 실종 상태라고 C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당국은 날이 어두워진데다 추가 눈사태 위험이 있어 작업을 중단했지만, 다음날 다시 실종자 8명의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실종자들의 한 동료는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2개의 구조요청 신호가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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