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허베이 화샤 싱푸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5)가 아르헨티나 리그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로 이적했다.
에스투디안테스는 24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스체라노는 2005년 브라질 코린티안스 이적 후 14년 만에 아르헨티나 무대에 복귀했다.
2003년 리버 플라테에서 현역 생활을 시작한 마스체라노는 코린티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국왕컵 5회 등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가졌다.
이후 마스체라노는 2018년 1월 중국슈퍼리그 허베이에 합류하며 2시즌 뛰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마스체라노는 중원의 핵심이었다. 2018년 국가대표 은퇴 전까지 147경기 출전, 3골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베이 화샤 싱푸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5)가 아르헨티나 리그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로 이적했다.
에스투디안테스는 24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스체라노는 2005년 브라질 코린티안스 이적 후 14년 만에 아르헨티나 무대에 복귀했다.
2003년 리버 플라테에서 현역 생활을 시작한 마스체라노는 코린티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국왕컵 5회 등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가졌다.
이후 마스체라노는 2018년 1월 중국슈퍼리그 허베이에 합류하며 2시즌 뛰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마스체라노는 중원의 핵심이었다. 2018년 국가대표 은퇴 전까지 147경기 출전,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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