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기온 '뚝'…새해초까지 '추워'
입력 2008-12-30 01:23  | 수정 2008-12-30 01:23
【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린 후 그치겠고 이번 추위는 새해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지방에는 눈·비가 조금 내린 후 그치겠고 눈·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5도, 철원 영하 7도 등을 기록하겠고 오후 들어서도 전국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새해 해돋이 구경하시는 분들은 옷 두툼하게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에는 서울에 기온이 영하 8도와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새해 첫 해돋이는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해가 뜨는 시각은 울릉도 7시 31분, 부산 7시 32분, , 제주 7시 38분, 서울 7시 47분 등입니다.

이번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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