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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HYNN(박혜원), 홍경민 제치고 `유열 편` 첫 승 기록
입력 2019-11-23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HYNN(박혜원)이 홍경민을 제치고 첫 승을 기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그 시절 우리의 음악앨범 유열'이란 부제로 방송됐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을 불렀다. 홍경민은 사모곡 컨셉으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정영주는 "유열 선배님과 어머님 사진을 보니 울컥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HYNN(박혜원)은 유열의 '사랑의 찬가'를 선곡했다. HYNN은 원곡의 서정성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재형은 "솔리스트의 모든 덕목을 갖췄다"고 밝혔다.
HYNN이 374표를 받으며 홍경민을 제치고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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