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22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11-22 20:26  | 수정 2019-11-22 21:11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세계적인 유명 속옷 브랜드, 그리고 속옷 패션쇼로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이 23년 동안 진행해온 속옷 패션쇼를 갑자기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패션쇼를 열 때마다 허리가 가늘고 날씬하지만 가슴과 엉덩이는 큰 백인 여성들을 모델로 선발해 인종차별과 성 상품화 논란이 끊이지 않았거든요.

SNS가 인터넷 환경이 기업의 성격도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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