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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뮤지 “신곡 ‘화해 안할거야’ MV, 키스신 있었지만 코미디 될 것 같아 뺐다”
입력 2019-11-22 16:26 
컴백 뮤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가수 뮤지가 타이틀곡 ‘화해 안할거야 뮤직비디오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서울마포구 홍대무브홀에서는 뮤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코스모스(COSM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신보의 타이틀곡 ‘화해 안할거야?는 사랑하는 연인과 다툰 후 느끼는 많은 생각,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과 걱정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화해 안할거야? 뮤직비디오에 대해 감독님이 시티팝이라는 음악을 굉장히 잘 이해해줬다. 시티팝이라는 단어가 밤하늘의 야경 같은 느낌이다.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뮤직비디오에서 없앤 장면이 있다.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가 있는데 이 하나로 코미디가 될 것 같았다”며 연기를 하는 순간 제 욕심 때문에 뒤틀릴까봐 가급적이면 제 연기신을 빼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장난스럽지 않은 모습이 무엇일까 싶었는데 제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더라. 노래를 모습을 주로 담아봤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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