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레나 루원시티, 평균 20.27대 1로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
입력 2019-11-22 16:11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76대 1, 평균 20.2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포레나루원시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세대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7세대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2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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