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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박지현, 영화 ‘앵커’ 캐스팅 “롤모델 천우희와 호흡 영광”(공식)
입력 2019-11-22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박지현이 영화 ‘앵커에 캐스팅돼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곤지암'으로 얼굴을 알린 박지현이 차기작으로 ‘앵커를 선택,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과 만난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지현은 극 중 기자 출신 앵커 서승아 역을 맡았다. 기자 출신 다운 날카로운 안목과 아나운서 못지않은 능숙한 진행 능력까지 지닌 인물이다.
박지현은 롤 모델인 천우희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함께 붙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어렸을 적 꿈이었던 앵커를 영화에서 실현시키게 돼 매우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관객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현. 그는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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