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다음 달 7일 취항

전북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7일 취항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 운항증명을 취득했다며, 내년 1월7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취항에 나설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130석 규모의 B737-NG 기종의 제트기로, 이스타 항공은 2월 말까지 김포-제주 단일노선을 하루 4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또 1월 말쯤 2호기와 3호기가 도입되면 운항노선을 청주-제주, 군산-제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