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설, 평년 기온 웃돌아…세종·충북 오전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9-11-22 08:20  | 수정 2019-11-22 08:27
<오프닝>기온변화가 들쑥날쑥합니다. 요 며칠 반짝 추웠었는데요. 어제부터 날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오히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은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1>아침 공기 확실히 어제보다 부드러워졌습니다. 대부분 영상권으로 시작합니다. 이 시각 서울 3.1도, 대전 3.3도입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19도 포근하겠습니다. 단,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오늘 대기의 질은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오전 한때 세종과 충북에서는 대기 정체로 일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입니다. 강릉 5.9도, 전주 4.6도, 부산은 10.8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6도, 대전과 전주 18도, 부산 20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주말인 내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장충단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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