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으로 투병을 했던 김우빈이 2년 6개월 만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김우빈은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다.
김우빈은 떨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몇 년 전에 몸이 안 좋았다. 많이 응원해 주고 기도해줘 덕분에 빨리 건강하게 나온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2017년 5월 24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종종 다른 배우들과의 만남이 포착됐고, 다행히 그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그러다 이번 청룡영화상에 등장해 건강해졌음을 알려 모든 사람들을 뭉클하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김우빈은 슈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큰 박수로 환호했다.
김우빈은 떨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몇 년 전에 몸이 안 좋았다. 많이 응원해 주고 기도해줘 덕분에 빨리 건강하게 나온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인사를 했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2017년 5월 24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종종 다른 배우들과의 만남이 포착됐고, 다행히 그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그러다 이번 청룡영화상에 등장해 건강해졌음을 알려 모든 사람들을 뭉클하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