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주우재와 도티를 포함한 전 멤버가 모인 곳은 바로 포항이었다. 포항공대가 첫 목적지였기 때문. 목적지가 대학교인만큼 멤버들의 패션도 대학생룩에 가까웠다.
이에 김지석은 전현무의 특이한 복장을 지적하며 "대학교 온다고 해서 좀 어리게 입고 왔죠 솔직히?"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현무 형은 대학생들이 아무도 안 입는거"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대학생들이 입기엔 많이 앞서 있긴 하죠. 졸업하고 나서 입기 바랍니다"라고 정리했다.
이어 멤버들은 문제풀기가 팀대결로 바뀌었음을 알렸다. 제작진은 인공지능이 선택한 팀조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인공지능은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를 한 팀으로, 전현무와 이장원, 도티를 한 팀으로 묶었다.
이에 멤버들은 인공지능이 팀을 키순으로 나눴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전현무 팀에 끼게 된 이장원이 "내가 작은 팀 쪽에 들어갔어"라며 당혹했다. 이장원의 키가 181cm였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얼굴이야, 얼굴. 얼굴이 하향평준화됐어"라고 말해 도티를 충격에 빠트렸다. 전현무는 "그니까 4차 산업혁명이 문제가 많아 지금. 사람을 키로 나누고 있어"라고 투덜거려 공감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팀으로 나뉘어 히든브레인 후보를 찾아 나섰다. 전현무팀에서 처음 찾아낸 인재는 포항공대 야구부의 문진욱 학생이었다. 문진욱 학생은 여자친구와 로직 데이트를 즐기던 중 멤버들을 만났고, '수능 만점'이라는 넌센스 퀴즈를 맞혀 1번 후보로 선택됐다.
전현무팀의 두 번째 인재는 물리학도 조용주 학생이었다. 조용주 학생은 카이스트와 서울대까지 합격하고 포항공대에 총장 장학생으로 재학중인 오버스펙 인재로, 이장원의 라이벌 의식에 불을 지폈다. 조용주 학생은 특유의 침착한 성격으로 실제 포스텍 기출문제 풀이를 설명하며 두 번째 후보에 올랐다.
세 번째 후보에 오른 수학과 석사 오윤재 학생도 만만치 않았다. 오윤재 학생은 자신도 총장 장학생이며 3년 만에 조기졸업한 인재임을 밝혔다. 또 자기만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비쳐 전현무팀에 감동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도티야. 너 쉬어. 두 총장 장학생과 함께라면 두 시간 만에 끝나겠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 오윤재 학생에게는 "자네 문제적 남자 고정해볼 생각 없나"라며 악수를 청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도티는 "제발 살려주세요. 저 오늘 처음이에요"라며 매달려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팀의 네 번째 후보는 해커 동아리의 회장인 곽성재 학생이었다. 전현무팀은 강력한 후보들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가 최종 히든브레인으로 오윤재 학생을 선택했다.
한편 하석진팀은 초보MC 하석진의 긴장과 불운이 겹쳐 브레인후보를 잘 찾지 못했다. 어려운 가운데 찾아낸 첫 번째 브레인후보는 분자생물학을 공부하던 김윤희 학생이었다. 김윤희 학생은 "저는 창의적 사고에 강하다"고 말해 하석진팀에 희망을 안겼다.
이어 하석진팀은 학식을 먹으며 목요미식회를 즐기던 중 두 번째 후보를 발견했다. 두 번째 브레인 후보는 창의IT융합공학과에 다니는 멀티 플레이어 최태수 학생이었다. 최태수 학생은 순발력 있는 문제풀이로 강력한 후보에 올랐다.
또 세 번째 후보인 화학공학도 최태수 학생과 네 번째 후보인 김승일 학생도 발견했다. 특히 김승일 학생은 음악과 시에 영어까지 섭렵한 멀티 플레이어 인재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주우재와 도티를 포함한 전 멤버가 모인 곳은 바로 포항이었다. 포항공대가 첫 목적지였기 때문. 목적지가 대학교인만큼 멤버들의 패션도 대학생룩에 가까웠다.
이에 김지석은 전현무의 특이한 복장을 지적하며 "대학교 온다고 해서 좀 어리게 입고 왔죠 솔직히?"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현무 형은 대학생들이 아무도 안 입는거"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대학생들이 입기엔 많이 앞서 있긴 하죠. 졸업하고 나서 입기 바랍니다"라고 정리했다.
이어 멤버들은 문제풀기가 팀대결로 바뀌었음을 알렸다. 제작진은 인공지능이 선택한 팀조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인공지능은 하석진, 김지석, 주우재를 한 팀으로, 전현무와 이장원, 도티를 한 팀으로 묶었다.
이에 멤버들은 인공지능이 팀을 키순으로 나눴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전현무 팀에 끼게 된 이장원이 "내가 작은 팀 쪽에 들어갔어"라며 당혹했다. 이장원의 키가 181cm였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얼굴이야, 얼굴. 얼굴이 하향평준화됐어"라고 말해 도티를 충격에 빠트렸다. 전현무는 "그니까 4차 산업혁명이 문제가 많아 지금. 사람을 키로 나누고 있어"라고 투덜거려 공감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팀으로 나뉘어 히든브레인 후보를 찾아 나섰다. 전현무팀에서 처음 찾아낸 인재는 포항공대 야구부의 문진욱 학생이었다. 문진욱 학생은 여자친구와 로직 데이트를 즐기던 중 멤버들을 만났고, '수능 만점'이라는 넌센스 퀴즈를 맞혀 1번 후보로 선택됐다.
전현무팀의 두 번째 인재는 물리학도 조용주 학생이었다. 조용주 학생은 카이스트와 서울대까지 합격하고 포항공대에 총장 장학생으로 재학중인 오버스펙 인재로, 이장원의 라이벌 의식에 불을 지폈다. 조용주 학생은 특유의 침착한 성격으로 실제 포스텍 기출문제 풀이를 설명하며 두 번째 후보에 올랐다.
세 번째 후보에 오른 수학과 석사 오윤재 학생도 만만치 않았다. 오윤재 학생은 자신도 총장 장학생이며 3년 만에 조기졸업한 인재임을 밝혔다. 또 자기만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내비쳐 전현무팀에 감동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도티야. 너 쉬어. 두 총장 장학생과 함께라면 두 시간 만에 끝나겠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또 오윤재 학생에게는 "자네 문제적 남자 고정해볼 생각 없나"라며 악수를 청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도티는 "제발 살려주세요. 저 오늘 처음이에요"라며 매달려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팀의 네 번째 후보는 해커 동아리의 회장인 곽성재 학생이었다. 전현무팀은 강력한 후보들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가 최종 히든브레인으로 오윤재 학생을 선택했다.
한편 하석진팀은 초보MC 하석진의 긴장과 불운이 겹쳐 브레인후보를 잘 찾지 못했다. 어려운 가운데 찾아낸 첫 번째 브레인후보는 분자생물학을 공부하던 김윤희 학생이었다. 김윤희 학생은 "저는 창의적 사고에 강하다"고 말해 하석진팀에 희망을 안겼다.
이어 하석진팀은 학식을 먹으며 목요미식회를 즐기던 중 두 번째 후보를 발견했다. 두 번째 브레인 후보는 창의IT융합공학과에 다니는 멀티 플레이어 최태수 학생이었다. 최태수 학생은 순발력 있는 문제풀이로 강력한 후보에 올랐다.
또 세 번째 후보인 화학공학도 최태수 학생과 네 번째 후보인 김승일 학생도 발견했다. 특히 김승일 학생은 음악과 시에 영어까지 섭렵한 멀티 플레이어 인재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