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21 19:31  | 수정 2019-11-21 19:36
▶ 지소미아 D-1 "한일 간 다양한 상황 논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두고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한일 간 현안과 다양한 상황을 논의했다는데, 종료 여부는 내일 최종 결정됩니다.

▶ 미 상원 "종료 철회" 아베 협상 여지 남겨
미 상원의원들이 "지소미아 종료는 주한미군 위험을 높인다"며 종료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아직 포기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라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한국당 현역 1/3 컷오프 "절반 이상 교체"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공천 후보에서도 탈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적으로 현역 의원 중 절반 이상을 교체하겠단 계획입니다.

▶ 고양이 살해범에 '이례적 실형' 법정구속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남성이 징역 6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 [단독] 곰팡이 정수기에 검은 단열재 눈속임 의혹
정수기 제조업체가 정기점검을 하면서 곰팡이가 피는 부분에 검은색 단열재를 슬그머니 덧붙였습니다. 곰팡이가 다시 발생해도 소비자가 알기 어려워 눈속임용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배달 음식에 잔반 재활용 '양심불량' 식당
먹다 남은 반찬을 재활용해 다시 내놓은 양심불량 배달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배달앱으로 주문하다 보니 실제 볼 수 없었던 주방은 위생상태가 엉망이었고, 원산지 표기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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