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림개발, H&B 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22일 분양
입력 2019-11-21 16:59 
'루(Ruu) 논현' 상업시설 전면부 모습 [사진= 유림개발]

유림개발은 오는 22일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에 H&B(헬스 & 뷰티) 컨셉트의 여성특화 상업시설 '루(Ruu) 논현'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는 '루 논현'은 최근 단기간에 완판된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지하 5층~지상 17층) 내 상업시설(지하 2층~지상 2층)이다. 층별 구성은 ▲지하 2층 프라이빗 풀·피트니스 '스포츠' 업종 ▲지하 1층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 헬스케어' ▲지상 1층 F&B·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이다.
화려하면서도 차별적인 특화 외관설계도 눈길을 끈다. 먼저 '오로라(북극광)'를 구현해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을 옮겨온 듯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첨단 LED 조명은 물론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다수 활용된다. 특히 강남 한복판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하는 만큼 차별화된 외관으로 남다른 집객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도 아이슬란드를 컨셉트로 꾸며진다. 빙하의 투명한 빛을 테마로 한 '아이스 케이브'와 레이니스파라 비치를 모티브로 한 '레이니스파라 홀', 아이슬란드의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싱벨리어 가든' 등의 특화요소가 내부 곳곳에 적용된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9호선 언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통한 강북변로, 올림릭대로 진출입이 쉬워 차량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입점 예점일은 2021년 8월이다.
임준보 유림개발 부사장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뷰티·헬스·힐링·외식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루 논현'은 '강남 유일'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높은 희소성이 특장점"이라며 "지역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한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