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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니·황승언 주연 `XX`, `연애미수` 후속 편성…1월 첫 방송
입력 2019-11-21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와 황승언이 뭉친 드라마 'XX'가 '연애미수' 후속으로 편성된다.
MBC 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드라마 'XX'가 '연애미수'의 후속 편성을 확정했다. 다음 주 '연애미수' 종영 후 텀을 두고 2020년 1월 중순 이후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XX'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해 1020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슬 작가의 신작이다.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억 단위의 조회수를 기록한 웹드라마를 제작한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지난 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하니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론칭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XX에서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고 황승언은 윤나나와 절교한 금수저 이루미 역을 맡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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