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서해서 인양된 북한주민 사체 1구 북에 인계"
입력 2019-11-21 13:52  | 수정 2019-11-28 14:05

정부는 이달 초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며 "앞서 그제(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으로 인계된 이 사체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발견돼 인양됐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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