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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美 `프리즘 인베이더스` 컬래버…칼리드 `토크` 커버
입력 2019-11-21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케이티(KATIE)가 미국의 신생미디어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의 첫 번째 콜라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1일 소속사 액시즈(AXIS)는 ‘프리즘 인베이더스의 첫 번째 콜라보 아티스트로 발탁된 케이티가 오는 22일 칼리드(Khalid)의 ‘토크(Talk)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즘 인베이더스'는 자유와 다양성 등을 상징하는 '프리즘(PRISM)'을 억압하는 ‘인베이더스(INVADERS)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주는 채널로, 전 세계의 다양한 팝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 첫 번째 아티스트로 케이티를 선정, 2020년까지 다양한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리즘 인베이더스는 백만 달러 이상을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2일 공개될 첫 번째 콘텐츠는 아티스트가 본인의 음악스타일로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인베이션 시리즈(INVASION SERIES) 코너의 일환이다.
케이티는 첫 번째 EP앨범 ‘로그(LO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리드 싱글 ‘띵킹 밧츄(Thinkin' Bout You)의 프로듀싱팀 KUYA와 함께 ‘로그 앨범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했다는 후문이다. 공식 SNS 등을 통해 관련 티저 및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케이티의 ‘토크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각 국가별로 22일 0시에 오픈된다. 국내에서의 서비스 일정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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