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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체육교사 오연서X이사장 안재현, 기막힌 인연은?
입력 2019-11-21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의 앙숙케미가 돋보이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에서는 이사장님이 드디어 부임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안재현이 등장, 믿을 수 없다는 듯 혼란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지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한다.
또한 오연서에게 나른한 눈빛을 발산하며 고백하는 안재현과 가서 똥이나 싸”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오연서의 모습이 대비, 이어 그녀의 발언이 촉진제가 된 듯 그 여자... 그 여자가 모든 원흉이었어요!”라고 소리치며 장소불문 고통을 호소하는 그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를 예상케 한다.

그런가 하면 벽치기 자세로 있는 오연서와 안재현의 눈빛에는 묘한 긴장감과 함께 낯선 설렘이 서려있어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물음표를 남기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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