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콤, 비정규직 65명 직접고용 합의
입력 2008-12-29 09:58  | 수정 2008-12-29 09:58
대표적인 장기투쟁 사업장이었던 코스콤의 비
정규직 노동자 파업사태가 470여 일 만에 풀리게 됐습니다.
노동부는 코스콤과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의 코스콤 비정규지부가 정규직과 임금 등에서 차등을 두는 별도 직군을 만들어 농성 중인 비정규 노동자 76명 가운데 65명을 직접 고용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콤은 농성 중인 근로자 가운데 직접 고용되는 사람을 제외한 11명에 대해서도 채용이 이뤄지도록 노조와 실무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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