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김현철이 13년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돛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현철은 10집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다. 사실 10집이 나올지 몰랐다. '9집 가수로 마감하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13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앨범 타이틀은 ‘돛"이라며 "지난 30년 간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 저를 불러주시는 분들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이제 스스로 돛을 올리고 항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앨범명을 이렇게 정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현철은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활동에 나선다. ‘We Can Fly High(위 캔 플라이 하이)는 시티팝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희망을 전달하는 곡이며, ‘당신을 사랑합니다(feat. 박원)는 믿고 듣는 고막 남친 박원의 보이스가 더해진 김현철 표 발라드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trdk0114@mk.co.kr
가수 김현철. 사진|강영국 기자
가수 김현철이 13년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돛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현철은 10집 앨범이 나왔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다. 사실 10집이 나올지 몰랐다. '9집 가수로 마감하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13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앨범 타이틀은 ‘돛"이라며 "지난 30년 간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 저를 불러주시는 분들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이제 스스로 돛을 올리고 항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앨범명을 이렇게 정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현철은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활동에 나선다. ‘We Can Fly High(위 캔 플라이 하이)는 시티팝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희망을 전달하는 곡이며, ‘당신을 사랑합니다(feat. 박원)는 믿고 듣는 고막 남친 박원의 보이스가 더해진 김현철 표 발라드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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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 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