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자동차업계 '선 구조조정, 후 지원'
입력 2008-12-28 13:44  | 수정 2008-12-28 13:44
완성차 업체에 대한 지식경제부의 유동성 지원 검토 발표와 관련해, 산업은행 등 국내 금융권은 옥석을 가려 선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업계와 금융당국은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을 보이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대해선 신용 한도를 상향해주는 등 유동성 지원을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완성차업체들이 구체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오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되 자체 구조조정이 전제돼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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