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山西)성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산시성 핑야오(平遙)현 탄광에서 어제(18일) 오후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오늘(19일) 새벽까지 구조 작업을 벌인 결과 사망자 15명을 확인했고 부상자 9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 탄광 갱도 내 작업 중 가스가 인화성 물질과 접촉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