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올해 '상장 대박' 100억대 갑부 12명
입력 2008-12-28 07:16  | 수정 2008-12-28 07:16
주가가 거의 반 토막 날 정도로 약세였던 올해에도 증시 신규 상장으로 평가액 100억 원 이상의 '대박'을 터뜨린 주식 갑부가 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된 기업 가운데 개인이 최대주주인 34개사 최대주주의 주식 평가액을 집계한 결과, 비유와상징 양태회 대표가 26일 종가 기준 710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엔케이의 박윤소 대표가 보유 주식 평가액 662억여 원을 기록했고, 교육업체 청담러닝의 김영화 대표가 545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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