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치치(58) 브라질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존중하며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이외에 다른 선수도 안다고 평가전 D-1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뉴스통신사 ‘옴니스포츠에 따르면 치치 감독은 독일이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진 것을 안다. 한국은 큰 무대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둘 만큼 강팀이다. 존중한다. 손흥민뿐 아니라 다른 선수, 나아가 팀 전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브라질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브라질과 상대한다. 상대 전적은 1승 4패로 열세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을 2019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A매치 평가전에서 3무 2패에 그치고 있다. 콜롬비아, 세네갈, 나이지리아와 비겼고 페루, 아르헨티나에 졌다.
한국도 상황은 좋지 않다. 14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지난 10월15일 북한과 3차전 원정에 이은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치(58) 브라질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존중하며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이외에 다른 선수도 안다고 평가전 D-1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뉴스통신사 ‘옴니스포츠에 따르면 치치 감독은 독일이 디펜딩챔피언으로 참가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진 것을 안다. 한국은 큰 무대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둘 만큼 강팀이다. 존중한다. 손흥민뿐 아니라 다른 선수, 나아가 팀 전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브라질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브라질과 상대한다. 상대 전적은 1승 4패로 열세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을 2019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A매치 평가전에서 3무 2패에 그치고 있다. 콜롬비아, 세네갈, 나이지리아와 비겼고 페루, 아르헨티나에 졌다.
한국도 상황은 좋지 않다. 14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지난 10월15일 북한과 3차전 원정에 이은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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