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동구청에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쌀(10㎏ 쌀 166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집 성동구청 복지국장과 송석훈 삼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집 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석훈 상무는 "오늘 기부한 쌀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삼표그룹은 강원 삼척, 경기 안성, 충남 예산 등지에서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8일 임직원이 참가하는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