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24일 밤 발생한 산타클로스 복장의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가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심하게 그을린 9번째 시체를 발견했다면서, 치아 감별을 통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인 브루스 파르도는 당시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이혼한 전처의 친정집에 침입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던 20여 명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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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심하게 그을린 9번째 시체를 발견했다면서, 치아 감별을 통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인 브루스 파르도는 당시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이혼한 전처의 친정집에 침입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던 20여 명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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