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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 가출 에피소드 공개 “술버릇 심해 나가라 했더니…”(‘얼마에요’)
입력 2019-11-19 0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29)가 남편이 가출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유치하다 유치해를 주제로 ‘유치한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소미는 연애할 때 동거를 좀 빨리했다”며 남편 김우혁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하루는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로 나갈 줄은 몰랐다”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기는 커녕 짐을 싸기 시작했고, 차까지 불러 집을 나갔다”고 전했다.
안소미의 남편은 5일 동안 마음대로 살았다.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갔지만 갈 곳이 없더라. 그런데 내가 아내를 너무 좋아했나 보다.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쓴웃음 지었다.
안소미는 지난해 동갑내기 회사원인 김우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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