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귀수편’ 예매율 0.9% 급락…손익분기점 돌파 빨간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감독 리건)의 실시간 예매율이 1%대 미만으로 하락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예매율에 따르면 ‘신의 한수: 귀수편은 예매율 0.9%를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
CJ엔터테인먼트의 대대적인 물량 공세로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는 개봉 이후 엇갈린 평가 속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차지하며 쾌속 질주 했지만 '블랙머니'의 개봉과 함께 급제동이 걸리며 2위로 내려앉았다.
상대적 약체였던 '블랙머니'는 입소문을 타고 선두로 우뚝, 현재도 실시간 예매율에서 '신의 한 수2'를 앞지르며 승승장구 중이다. 게다가 이날 베일을 벗은 ‘겨울왕국2가 극찬 세례를 받으면서 본전회수를 위한 ‘신의 한 수2의 마음은 급해진 상황.
영화에 대한 관객의 관심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가운데 자존심을 회복하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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