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40)과 김유지(27)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시청자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준은 1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달린 팬들의 응원 글에 "감사합니다"라는 대댓글을 남기며 공개 열애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6일 주말 오후 경기도 하남 소재 한 대형 쇼핑몰에서 공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포옹과 이마 뽀뽀를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정준과 김유지가 출연하는 ‘연애의 맛 측은 18일 좋은 분위기인걸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준 김유지가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며 '연애의 맛'에서는 세번째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시즌1을 통해 만난 이필모 서수연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시즌2를 통해 만난 오창석 이채은은 현재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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