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내년 달력에 넣을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유안타증권을 이용하는 소비자과 회사 임직원의 자녀 319명이 375개 작품을 냈고, 전문심사위원들이 24명의 수상자를 가려냈다. 수상작 중 12개 작품이 내년 유안타증권이 금융소비자들에게 배포할 달력을 장식할 예정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사장은 "올해로 세번째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작품들의 꾸밈없는 표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공모전과 전시회가 각박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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