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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김장김치 나누며 이웃사랑
입력 2019-11-18 14:41 
18일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왼쪽부터)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 최홍영 신협 광주실무책임자협의회장, 김요안 신협 전남...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광주·전남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전남지역 신협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광주시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지난해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신협의 철학을 실천하는 행사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취약계층과 서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철학"이라며 "신협이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온 세상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지역봉사단과 지역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기획했다. 이 사업은 김장봉사 이외에도 취약계층 집수리, 노숙인 무료 급식, 다문화 가정 역사 여행 등 지역 신협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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