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실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스퀘어에서 '백악기 공룡의 전설 탐험전'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악기 공룡의 전설 탐험전은 백악기를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회다. 대원미디어가 주최하고 우리공간연구소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육식 공룡의 대명사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르스'를 비롯해 '스피노사우르스' 등 실제 백악기 시대에 활동했던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석들을 만날 수 있는 '백악기 박물관' ▲신비한 문을 지나 백악기로 들어설 수 있는 '비밀의 숲'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약탈자의 정글' ▲공룡 세상의 어두운 밤을 연출한 '환상의 밤' ▲티라노사우루스와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직접 타볼 수 있는 '다이노 라이더' ▲고생물학자가 되어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볼 수 있는 '화석발굴 체험' ▲공룡 풍선과 딱지 만들기, 공룡알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이노 워크샵' ▲움직이는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랩터 쇼' 등 다양한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직전에 개최된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전시가 2030 여성층이 많은 발걸음을 했다면, 본 전시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중심으로 수요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백악기 공룡의 전설 탐험전 개최에 걸맞게 팝콘D스퀘어 전체가 공룡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며 공룡 로봇이 등장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과 '조이드 와일드' 등 공룡 관련 콘텐츠와 공룡 테마 카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현장에서 접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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