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비자원, 10년 넘은 냉장고·김치냉장고 무상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11-18 11:06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오는 29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한 지 10년이 넘은 삼성전자와 LG전자·위니아 대우·위니아 딤채의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 서비스센터에 신청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제조사에서 직접 작동 상태와 제품의 주변 환경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랜 기간 사용한 가전제품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0년 이상 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고 설치 시 습기·먼지가 많은 곳은 피해줄 것 등을 권고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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