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유진♥백종원, 세 아이와 제주 나들이...‘꿀 떨어지는 눈빛’
입력 2019-11-18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정말 예뻤던 #산굼부리 #소여사제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억새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웃는 모습에서 가족여행을 즐거움이 느껴진다. 또한 소유진은 딸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고있는 백종원의 뒷모습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소유진은 미팅 간 아빠 기다리면서 예쁜 정원카페에서 사진 찍고 놀기 ^^”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과 가을 제주도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다.
소유진은 16일 아이들과 제주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 방문한 사진도 게재했다. 백종원은 막내딸 세은이를 품에 안고 함께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 다음해 첫째 아들 용희 군을 품에 안았고,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해에는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으며 다둥이 엄마가 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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