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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돌` 건나블리, 핑크뮬리에서 아빠 박주호와 추억 남겨
입력 2019-11-17 1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나은이와 건후가 핑크뮬리에서 아빠 박주호와 함께 즐거운 피크닉 추억을 남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4화는 '어쩌다 발견한 행복' 부제로 방송됐다.
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을 즐겼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를 위해 시리얼 토스트를 준비했다. 건후는 아빠가 준비한 시리얼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다. 이에 박주호는 "아빠가 만든 거 처음 먹는다"며 감격해 했다.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를 위해 직접 토스트를 준비했다. 나은이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박주호를 위해 치즈를 뺐다. 나은이 표 토스� 먹은 박주호는 감격했다. 나은이는 '나은이 표 토스트'를 맛있게 먹는 카메라 삼촌들에게 "아빠가 만든 거예요"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은이와 건후는 앵무새, 당나귀, 거북이를 만났다. 나은이와 건후는 직접 당나귀에게 먹이도 주고 거북이 등껍질을 청소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나블리는 마지막 코스로 핑크뮬리 공원에 방문했다. 나은이는 핑크뮬리를 보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나은이와 건후는 박주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피크닉을 마무리했다.
한편 호주 할머니 집에 도착한 윌벤져스는 할머니가 준비한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벤틀리는 먹을 것에 혈안이 돼 샘 해밍턴, 윌리엄이 달라고 해도 마시멜로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할머니가 달라고 하자 "나나"라고 말하며 소중한 마시멜로를 건넸다.
윌리엄은 "니글니글해"라며 호주식 음식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동치미를 준비했다. 윌리엄은 "아이 러브 동치미"라고 외쳤다. 벤틀리는 동치미를 그릇째로 들고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할머니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바로 아픈 할머니를 위한 약이었다. 윌리엄은 "나나 아파가지고 약을 산 거야"라며 "아가도 아프면 연고 바르잖아"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나나 아프면 아임 새드"라며 "나나 아프지마"라고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윌벤져스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멜버른에 있는 단데농 산에 갔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증기 기관차인 퍼핑 빌리 기차를 탔다. 윌리엄은 기차에서 나는 연기를 보자 "우리 하늘로 올라가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윌벤져스는 종착역에 도착했다. 윌리엄은 근처에 떨어져있는 석탄을 주웠다. 이에 윌리엄은 석탄을 손에 묻혀 아빠 샘 해밍턴 얼굴에 묻혔다. 이어 윌리엄은 자신의 손에 묻은 석탄을 지워 완전 범죄를 꿈꿨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을 보고 웃는 기차 관광객들을 향해 "우리 아빠는 개그맨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샘 해밍턴과 함께 호주 피크닉을 즐겼다. 윌리엄은 자신의 또래가 있는 돗자리에 갔다. 윌리엄은 호주에서도 인싸임을 드러냈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있는 돗자리에 가서 "아이 엠 코미디언"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가족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샘 해밍턴은 자신의 얼굴에 석탄이 묻은 걸 이제서야 알 게 됐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코알라를 만났다. 벤틀리는 코알라를 보자 흥분했다. 반면 윌리엄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덕분에 코알라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윌벤져스는 뱀에 이어 캥거루를 발견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캥거루를 보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윌벤져스는 캥거루를 위해 직접 밥을 건네며 애정을 표현했다. 샘 해밍턴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캥거루 옆에 있는 윌리엄을 찍었다.
한편 잼잼이는 아빠 문희준과 함께 녹음실에 방문했다. 잼잼이는 낯선 녹음에 싫은 티를 냈다. 결국 문희준이 젤리와 과자로 잼잼이 기분을 풀어줬다.
문희준은 상황극을 하며 잼잼이 몰래 라디오 스폿 녹음을 떴다. 녹음된 잼잼이 목소리가 실제 문희준의 뮤직쇼에 등장했다. 이에 문희준은 기분 좋은 티를 드러냈다.
잼잼이는 인생 첫 심부름에 나섰다. 잼잼이는 나무에게 "감기 조심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무를 보자 자신의 스카피로 나무를 덮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잼잼이는 약국에 들려 무사히 심부름을 완수했다. 이어 삼촌들에게 자양강장제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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