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주단 가입 일부 건설사도 구조조정 대상"
입력 2008-12-26 15:56  | 수정 2008-12-26 17:21
대주단에 가입한 건설사라 하더라도 신규 자금 대출 신청을 거부당한 곳은 구조조정 명단에 오를 전망입니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평가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건설사 중에서 일부는 이미 신규 자금 지원도 신청한 상태인데, 신규 자금 지원을 신청한 건설사 중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곳은 구조조정 대상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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