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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투병, 아픔보다 무대 못 서는 게 힘들었다” 고백
입력 2019-11-17 10:55 
백청강 직장암 투병 언급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백청강이 직장암 수술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백청강이 출연했다.

이날 백청강은 언젠가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고 1년 만에 바로 활동을 접었다. 그때 제가 직장암 판정을 받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을 여섯 번 정도 하고 2~3년 정도 쉬었다. 의사선생님께서 완치되어도 노래는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백청강은 직장암 투병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아픔보다 무대에 못 서는 게 더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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