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성과평가 때 최하위 등급을 재차 받은 고위공무원단을 퇴출하는 '2진 아웃제'를 도입기로 한 데 이어 내년부터 부처별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도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고위공무원단 폐지설과 관련해 "좋은 취지를 살리는 범위 내에서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됐던 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또 "각 부처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각 부처가 성과 평가한 것을 공표하게 해서 지나치게 관대하게 고위공무원을 평가하는 것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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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고위공무원단 폐지설과 관련해 "좋은 취지를 살리는 범위 내에서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됐던 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또 "각 부처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각 부처가 성과 평가한 것을 공표하게 해서 지나치게 관대하게 고위공무원을 평가하는 것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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