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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소라 "원래 동반출연 1순위는 강남이었다"
입력 2019-11-17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는 형님 이소라가 강남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이소라, 가수 딘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소라는 딘딘의 소개와 함께 당당한 워킹으로 교실에 입장했다. 이소라는 난 대한민국 1회 슈퍼모델 대회 우승자, 원조 톱모델이고(高)에서 전학 왔다”고 소개했다. 딘딘은 이렇게 큰 소라가 선택한 남자고(高)에서 전학 온 힙합계의 박서준”이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앞서 배우 오현경과 나왔던 딘딘을 언급했다. 자연스럽게 딘딘에게 ‘누나들과 나오는 이유를 물었다. 딘딘은 이소라 누나의 픽을 받아서 나온 것이지 않나. 만약에 딘딘이 게스트라고 할 때 싫다고 했으면 못 나왔을 것이다. 딘딘이라고 했을 때 좋다고 해서 나온 것”이라며 메인 요리는 이소라 누나고 나는 반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소라는 나 너 좋은데, 원래 1순위는 강남이었다. 그런데 장가를 가버리더라”고 말했다. 딘딘은 내가 가방까지 다 들어줬는데”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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