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약 소지 혐의”…日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경찰 체포
입력 2019-11-16 20:15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 체포 사진=사와지리 에리카 SNS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16일 오후 다수 일본 매체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 측은 사와지리 에리카의 체포 경위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사와지리 에리카 체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일본에선 마약 소지 혐의가 중범죄로 분류되는 만큼 향후 연예계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 ‘국민 여동생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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