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는 오늘 오후로 예정된 상하이차와 정부간 지원방안 논의를 앞두고, 노조 측과 합의 없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수용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오후 2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연 뒤, 곧이어 4시에 열리는 상하이차와 정부간 협상내용을 지켜본 뒤 대응 방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정부의 최종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다음 주 초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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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오후 2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연 뒤, 곧이어 4시에 열리는 상하이차와 정부간 협상내용을 지켜본 뒤 대응 방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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