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고구마 증류소주 려`,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국순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는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25'가 증류주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수 전통주 선발·육성 및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제품을 뽑는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 25는 국순당과 여주시 및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에서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우리술이다.
국순당은 15일부터 17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 25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