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주요뉴스

▶ 전국 강추위…서울 영하 8도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지방에는 한때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 정부-상하이차 '쌍용차 이견'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오늘 정부 당국자와 만나 쌍용차 지원 문제를 협의합니다. 산업은행은 상하이차의 지원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 전국 땅값 8년 만에 하락
국토해양부는 11월 전국의 땅값이 전달보다 1.44% 떨어지면서 2000년 4분기 이후 처음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거래량도 7년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내년 1% 성장, 2010년 이후 회복"
20대 그룹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내년 우리경제가 1% 성장하는데 머물고, 경제 회복은 201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여야 '법안 단독처리' 긴장
여야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법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가자 공격 임박…기니 쿠데타 성공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경고했습니다. 아프리카 기니는 대위가 일으킨 군사쿠데타가 성공해 총리가 투항했습니다.

▶ 중앙선 팔당-국수 전철 개통
중앙선 팔당-국수 16km 구간의 복선 전철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29일 개통됩니다. 수도권 전철은 국수역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 "세입자도 일조권 침해 배상"
인근에 고층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일조권'을 침해당했다면 주인 뿐 아니라 세입자도 재산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