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개점
입력 2019-11-15 15:42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단순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농업인이 생산해 출하한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 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미니는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08시30분부터 19시까지 주중(주말 휴무) 운영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1호점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주엽지점으로 지난해 12월에 개점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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