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1년간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베테랑 포워드 카멜로 앤소니(35)가 팀을 찾았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앤소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형태는 논 개런티 딜이 될 예정이다.
올스타 10회, 올NBA 6회, 2012-13시즌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한 앤소니는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지만, 10경기에서 평균 13.4득점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났다.
이후 팀을 찾지 못하고 1년을 무적 신분으로 보냈다. 이번에 다시 NBA로 돌아온다.
현재 4승 8패로 부진에 빠진 포틀랜드는 포워드 보강이 시급했다. 잭 콜린스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 이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했다.
ESPN은 포틀랜드가 이번 시즌 포워드 평균 득점 리그 27위(36.3득점) 어시스트 공동 28위(5.5개) 야투 성공률 최하위(39%)에 머물고 있다며 포틀랜드가 앤소니에게 적합한 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앤소니는 이번 주말 시작되는 원정 6연전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간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베테랑 포워드 카멜로 앤소니(35)가 팀을 찾았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앤소니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형태는 논 개런티 딜이 될 예정이다.
올스타 10회, 올NBA 6회, 2012-13시즌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한 앤소니는 지난 시즌 휴스턴 로켓츠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지만, 10경기에서 평균 13.4득점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났다.
이후 팀을 찾지 못하고 1년을 무적 신분으로 보냈다. 이번에 다시 NBA로 돌아온다.
현재 4승 8패로 부진에 빠진 포틀랜드는 포워드 보강이 시급했다. 잭 콜린스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 이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했다.
ESPN은 포틀랜드가 이번 시즌 포워드 평균 득점 리그 27위(36.3득점) 어시스트 공동 28위(5.5개) 야투 성공률 최하위(39%)에 머물고 있다며 포틀랜드가 앤소니에게 적합한 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앤소니는 이번 주말 시작되는 원정 6연전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