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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3년 9개월만 정규앨범 발매, 노력 기울인 작품”
입력 2019-11-14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마마무가 3년 9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1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솔라는 정규 앨범은 3년 9개월 만"이라며 "준비를 많이 했고, 노력을 많이 기울인 작품이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마무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에서 선보인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쇼케이스 오프닝을 열었다. 화사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에 대해 어떤 세계나 삶 속에 있어도 결국 만나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우리가 마마무가 아니었더라도 우린 결국 만나게 될 운명이었다라는 이야기다. 이는 이번 앨범의 세계관을 관통하기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마마무의 이번 타이틀곡 ‘힙(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마마무.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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